August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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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0th
ListenLouis la roche - peach (sidechains remix ver.)
Aug 8th
Aug 7th
Aug 7th
Listen언니네이발관 1집 - 미움의 제국 나에겐 소원하나 있어 좀 물어봐줘 죽이고 싶은 누가...
Aug 5th
무기력
몸이 축난건가. 지금까지 몇 달 간 계속 밤낮이 역전되기를 수차례, 이제야 겨우 며칠 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났다. 그런데 다른 문제가 생겼다. 낮에 너무 졸립다. 낮에 자던 관성이 남았는지, 낮에도 졸립다. 멍하다. 저녁에 알바를 갔다가 밤에 돌아올 때는 더 심하다. 거의 기절할 것 같다. 더위도 못 참겠다. 너무 더워. 흑흑. 점심 약속과 세미나 때문에 학교에 자전거 타고 올라가면서 온 몸에 복사열이 가득 차는 걸 느끼면서 미칠 거 같았다. 아 너무 더워. 거의 쓰지 않는 에어컨을 켜고 노출된 부위에 물을 바르고는 멍하니 있었는데… 머리가 멍했다. … 쌍용차는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결국 파산이다. 그리고 경찰과 사측의 사람 다루는 법도 파산이다. 어쩌면 매번...
Aug 5th
Listen만약에 우리(연애시대 OST) . . 연애시대 참 재밌었는데. 한 10번...
Aug 3rd
Listen오지은 2집 - 13. 작은 자유 . . 너와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면 ...
Aug 2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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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묵처묵
야밤에… 프레스코 소스 스파게티 감자 삶은 거 2개(3개 남음) 계란 삶은 거 1개(2개 남음) 삶은 감자 2개와 삶은 계란 1개가 들어가고 플레인 요구르트 하나를 섞어서 만든 감자 샐러드의 한 숟갈(나머지는 냉장보관) 을 먹었다.
Aug 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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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오지은 1집 - 오늘은 하늘에 별이 참 많다. . . . 오늘은 조금...
Aug 1st
July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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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hloromethane
24일 오전 11시 평택시 종합운동장에서 경찰이 최루액 시연 브리핑을 하는 도중 최루액에 젖은 스티로폼이 녹아드는 돌발상황이 벌어졌다. 이날 경찰은 앞서 지난 22일 “경찰이 도장공장 옥상에 뿌린 최루액에 스티로폼이 녹아 내렸다”는 진보성향의 인터넷 언론 ‘민중의소리’가 보도한 내용에 대한 해명과 함께 최루액이 인체에 무해함을 입증하기 위해 브리핑을 자청했다. 경찰이 시연에 사용한 최루액은 도장공장 옥상의 노조원들을 향해 뿌린 것처럼 최루액 원액과 물을 1대 100의 비율로 혼합했다. 스티로폼에 처음 뿌렸을 때에는 이상이 없었으나 재차 같은 위치에 최루액을 뿌리자 스티로폼이 서서히 녹아들어갔다. 앞서 경찰은 “쌍용차 도장공장 옥상에 살포한...
Jul 24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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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다리
일식이 있었던 날이어서, 전 지구에 내려온 햇빛의 양이 줄었던 탓일까. 날은 선선했다. 자전거 타고 한강 따라 돌기에는 좋은 날씨. 알바 하는 곳 까지 잔차를 타고 갔다가, 알바 마치고 고속터미널에서 바로 친구와 만났다. 거기서 북쪽으로 올라가 한강을 만났고, 한강을 따라 여의도까지 왔다. 여의도에서 샛강을 건너 대방역으로 왔는데, 역을 건너지 않고 가는 길이 있을까 싶어서 기찻길 따라서 동쪽으로 계속 왔다. 조금 어두운 길이었다. 골목길이었다. 앞에 길이 막힌 거 같아서 앞을 주시하면서 달리는데 무언가 검은 물체가 길바닥 한 가운데 놓여있었다. 새끼 고양이였다. 크기로 보아하니 3달 정도 살지 않았을까 싶다. 그 아이는 거기에 차갑게 누워있었다. 너무 놀래서 급정거를 했고, 바로 뒤에서 따라오던 친구도...
Jul 22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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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1st
Jul 20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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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캐스커 - 1집 철갑혹성 - 07. 철갑혹성 캐스커(casker) 1집 철갑혹성...
Jul 20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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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DonnaWhale - running
Jul 19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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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5학년 이후로 군대를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했다. 졸업하고 나선 정말 엉엉 울고 싶을 정도로 싫었다. 이제 곧 겪고나면 아무것도 아닌 추억이 될 가능성이 크지만… 징병제의 굴레는 너무나 무겁고 짜증난다. 어울리기 싫은 사람에게 잘 대하는 연습을 해본 적도 없는데, 지금까지 피하고 살았는데, 맘 잘 맞는 이하고만 놀았는데. 군 생활이 끝나고 나서 의미있는 관계가 하나도 없을 거라는 예감에 앞으로 올 40개월이 벌써부터 몸서리치게 외로워진다.
Jul 19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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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est
동대문에 있는 인도 음식점, 에베레스트를 갔다 왔슴. 이런 소소한 모임 좋다. 회비도 11000원 밖에 안 들었다. 맛난 걸, 마음 맞는 이들이랑 먹으니 좋네. 잠이 덜 깨서 기분이 약간 별로 였는데 난이 너무 맛있고 커리도 맛있고, 양고기도 맛있어서 많이 행복해졌다. ㅎㅎ 시금치 커리는 무도를 떠올리며 무서워했으나 먹어보니 맛있더라. 어쩌면 그 커리는 한국화된 것일 가능성도 있다만…. 인도요리 먹어보긴 처음.
Jul 19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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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지 못할거야
오년 전 서울에 왔을 때 북적북적,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게 신기하고 좋았다. 그때는 고향 동네의 영화관 앞도 참 사람이 많다고 생각했다. 오늘 교대 역은 북적북적 정도가 아니었다.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내려오려해서 계단은 엄청난 수의 얼굴들로 가득했다. 오히려 안도감이 느껴졌다. 사람이 많아서. 고향에 있을 때보다 더 편하다. 고향 동네에선 거리에 사람이 너무 적어서 불편했다. 그 희박한 밀도가 왜 불편한 건 지는 이해가 안되지만, 아무튼 난 이제 심해어처럼 높은 인압에 익숙해진 건 확실하다. 무수히 많은 원자들 속에서 진동 중… 비는 종일 내리더니 이제 잠잠하다. 이때의 비는 참 고약하다. 상쾌하지도 않고, 센치해지기도 애매하다. 피하고 싶은 비.
Jul 17th